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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요리]11

일상의 소확행,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로 찾은 행복(feat. 프랑스 유산균) [소확행: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로 찾은 행복(feat. 프랑스유산균)] 회사에서 퇴근하는데 유독 배가 너무 고팠다. 늘 그렇듯 도로시님의 먹방을 보다가 꽂힌 알리오올리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짧은 시간 내에 한 접시 내어놓을 수 있는 한 그릇 요리이다. 재료는 통마늘 5-6알, 다진마늘 한 큰술, 페퍼론치노 조금, 올리브유 많이(다섯 큰술정도 되려나?) 쟈글쟈글 마늘을 기름에 볶는 냄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볶아진 기름에 면을 한 번 볶아 내는데, 이때 면수를 한 국자 정도 넣어주면 쵹쵹한 느낌의 파스타가 완성된다. 파스타볼에 담아내고 나니 그럴싸하다. 면이 살짝 불어보이는건 나만의 느낌일까? ㅎㅎ 파스타 삶는 내공이 아직 부족한가보다. 그래도 맛은 부족함이 없었던 알리오올리오 > 맛있게 먹고 나니 보.. 2018. 10. 6.
[비빔면 레시피] 더운 여름 비빔면 맛있게 먹는 방법! [비빔면 맛있게 먹는 방법] 더운 여름, 비빔면 레시피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이었다. 사실 예전에는 차려주는 밥에 익숙해서 인지 '더우면 입맛도 없다.' 라는 말이 이해가 잘 안됐는데 이제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날은 덥고, 입맛도 없고, 불 앞에서 뭘 오래 요리하는 것도 지친다. 이럴 때일 수록 입맛을 돋구는 새콤달콤한 여름 레시피가 필요한데! 나는 이럴때마다 비빔면을 즐겨 먹는다. (정확히는 팔도비빔면, 사랑해요 팔도비빔면/_/) 하지만 면으로 쓱- 떼우기에는 아쉽다거나, 혹은 양이 너무 적다고 느껴질 때 해먹는 비빔면레시피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이 레시피는 컨텐츠 크리에이터 소프님의 영상을 보고 따라한 레시피라는 점을 밝힌다. (잉? 다시 찾아보니 배우 엄태웅씨가 TV에 나.. 2018. 8. 9.
[중복] 초복, 중복, 말복맞이 여름보양식 닭죽 [중복] 초복, 중복, 말복맞이 여름보양식 닭죽​​​ 언제부터인가 선조들의 방식에는 모두 이유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요즘은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딱히 내 돈주고 사먹지 않았던 삼계탕과 보양식도 어른이 된 요즘은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나처럼 몸이 찬 사람들한테 좋다고 하니..) 고기 중에 닭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는 삼계탕이 늘 부담스러웠다. 1. 뼈 발라내기 귀찮음 2. 퍽퍽살 이외의 살은 싫음 ㅜㅜ 그래서 많은 이들이 나와 치킨 먹는 걸 좋아한다. 소위 가장 맛있다고 여겨지는 닭다리를 먹을 수 있으니 ㅋ 닭을 좋아하는 사람도, 즐기지 않는 사람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보양식! 닭죽을 만들어 보았다~ ​ 삼계죽? 닭죽에 들어가는 재료는 위와 같다. 닭가슴살, 감자, 양파, 마늘! 중.. 2017.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