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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2013캘린더] 왔구나~ 드디어 왔어! 무한도전 2013 달력 도착! :) [무도2013캘린더] 무한도전 2013년 달력이 도착했어요~ 어제부터 몸이 좀 안좋아서 잠깐 낮잠을 잤는데 택배기사님의 전화로 잠에서 깼습니다. 비몽사몽 받고 나서, 택배라기에 그냥 네~하고 끊었는데.. 뭐...무슨 택배였지? 뭘 시킨게 없는데.. 라며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습니당 (택배기사님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은 항상 같겠죠 ㅎㅎ) 택배를 보니, 12월 초에 예약주문 해놓았던 무한도전 2013 달력이었습니다! 아.. 오늘은 토요일, 무한도전의 날이지요 ㅎㅎ (무도빠순이 인.증!ㅋㅋㅋ) 홈페이지에는 17일 이후부터 배송할 거라고 했던 것 같은데.. 며칠 일찍 받으니 더욱 더 기분이 좋네용~ 무한도전 캘린더 받은걸 빨리 자랑하고픈 맘에 일단 거실에 있는 책상에 척 올려놓고 찍어 봅니다. 아이코 이뿌당.. 2012. 12. 15.
[힐링도서] 각박한 세상 속, 수용의 지혜를 배우자 "류시화님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힐링도서 추천] 받아들이기, 내려놓기의 미덕 류시화 시인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가끔 숨가쁘게 하루하루를 살고 나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되죠. '난 대체 뭘 위해 이렇게 달리는 걸까?' 하는 생각.. 가만히 누워있다가 가슴이 퍽 하고 막히는 것 같기도 하고, 괜시리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사는 것 같아 눈물이 핑-돌기도 합니다. 마음의 힐링을 위한 심리학 서적, 나를 응원해주고 일으켜 세워주는 자기 계발서도 많지만, 가끔은 그들 또한 나를 너무 채찍질 하는 것 같아 읽을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류시화 님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이 책은,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라는 시집을 엮으신 시인, 류시화님(오른쪽)의 인도여행기를 담은 수필집입니다. 오래된.. 2012. 12. 14.
[아동성범죄] 엄중처벌만이 해결책일까? 증가하는 아동성범죄, 근본적인 해결방안 ※ 참고로 이 포스트는 제가 대검찰청 블로그 기자단 9기를 지원하면서 Blogger에 썼던 글을 티스토리로 블로그 이전을 하면서 다시 포스팅하는 글 입니다. (검찰청 블로그 바로가기) 아동성범죄에 대한 올바른 시각으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임다윤 성범죄로 뉴스가 물들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입버릇처럼 말하곤 합니다. "법이 바껴야되, 국회의원들은 대체 뭐하는거야? 법이 너무 약해. 이렇게 정신 나간 놈들은 무시무시한 형벌(예: 물리적·화학적 거세, 사형제)을 받아도 마땅해.".....그러나 지금 당장이 아니라, 미래를 꿈꾸며 사는 인간이기에 더욱 더 신중하게, 현명하게 생각해야 할 때! 극단적인 형벌이 결국엔 돌고 돌아, 제자리 혹은 더 악화된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읽어봅시다. 그리.. 2012. 12. 12.
[영화 클로저] 이것이 '진짜' 사랑은 아닐까? 영화 클로저 리뷰 [영화 클로저] 영화같은 달달한 로맨스는 가라, 진짜 연애를 알고 싶다면... CLOSER(2004) 주드로, 줄리아로버츠, 클리브오웬, 나탈리포트만 출연 영화 클로저(Closer)는 뻔한 로맨스물이 아니라는 것에서 부터 저의 이목을 확 사로잡은 영화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OST때문에 보게 된 영화지만 나중에는 스토리에 푹 빠져 몇번이고 다시 본 영화 인데요. 우리는 보통 "영화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합니다. 영화가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을 그리기 때문에 현실과는 다른 유토피아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있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영화 클로저는 현대적 사랑을 담담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끊이지 않는 사랑(애착)과 신뢰] 영화 클로저에서 끊이지 않는 사랑이란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닌.. 2012. 12. 10.
[베베미뇽] 이별 후 들으면 큰일나는 벤-오늘은 가지마 [베베미뇽]감정충만 이별노래, 벤의 오늘은 가지마 출처: Youtube-newkpopmelody03 며칠전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주신 블로거 SHINY(김미선)님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흠뻑 빠진 후 부터 헤어 나올 수 없는 감수성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ㅠㅠ 애절하다 못해 듣는 사람 마저 가슴이 아픈 가사와 가창력 폭발하는 벤의 오늘은 가지마 입니다. 이 노래는 아마 이별한 분들에게는 더욱 가슴아플 노래인 것 같습니다. 가사도 가사지만 후반부에 폭발하는 벤님의 가창력에 더욱 더 애절하게 들리는데요. 혼자 노래에 푹~ 빠져서 벤님에게 트위터 멘션을 보냈더니 답장까지 주셨습니다. (냐핫) 최근 가수 신용재씨의 콘서트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해 오늘은 가지마 라이브를 보여주셨는데 와~ 라이브도 정말 잘 하시더라구요... 2012. 12. 10.
[제이레빗] 이맘때 들으면 더 좋을 제이레빗(J Rabbit)-Jump :D [제이레빗] 사랑스러운 인디밴드, 제이레빗의 JUMP ♥ 출처: Youtube-friendznet 원래 이맘때 쯤이면 새롭게 다가올 새해에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항상 꿈과 열정으로 가득찼었는데 이상하게 이번 연말엔 이상하게 아무것도 의욕이 없고 '늙는다'라는 말만 생각났었는데요. (아직 이십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특유의 해피바이러스까지 듬뿍 담겨 있는 제이레빗이 부르는 달달한 JUMP(원곡은 김동률씨라네요~)를 들으면서 정말 마술처럼 짠 하고 힘이 나네요! 이런게 바로 음악치유/힐링인가요~?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힘이나고 다시 열정가득찬 제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 기분입니다. 2012년이 유난히 힘겨웠던 분들, 혹은 너무 달리시다 보니 20.. 201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