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혁명-찰스 밥콕 요약
올해 부서에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서버 이관이라 할 수 있다. 기획자인 나도 클라우드니, EC2니 하는 용어들을 익히 들었으니 벌써 업무 속으로 깊숙이 들어온 개념이었다. 다만, 계속 들어왔던 이 용어에 대해서 사실 별로 아는게 없었다. 클라우드는 개알못(개발을 알지 못하는)에게 매우 두리뭉실한 개념일 수 밖에 없었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속에서 클라우드란 과연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들어 읽기 시작했고,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았다.
클라우드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출처: 천재학습백과 초등 소프트웨어 용어사전
<클라우드 혁명 요약>
막연한 구름이라 여겨졌던 클라우드가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클라우드는 개인의 PC와 서버(데이터센터)의 주종관계가 아닌 대등관계로서 무한한 원거리서비스(SaaS/PaaS형태)로 영역을 확장한다.
최종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일정 비용은 청구된다.
클라우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신축성(elastic)’에 있다.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이슈(예: 프로모션 기간에 트래픽이 몰려 과부화될지도 모른다는 강박)때문에 사용하지도 않는 또는 사용될지 말지 불투명한 여분의 서버 구축에 돈을 쓸 필요 없이 그때그때 신축성있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가상화가 필요하다. 최종사용자의 액션에 따라 하나의 기기에 여러 사용자를 배정할 수 있다. 클러스터 구축(유연성, 신축성)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과 클라우드 서버를 공유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data leakage 또는 보안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라는 개념 등장(특별 보호설비)
최상의 목적/개념은 퍼블릭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그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과잉공급사태를 줄이고→ 새로운 소프트웨어/서비스에 투입될 리소스는 낮추고→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리소스를 낮춘다.
데이터센터에 접근하지 못하게하면(Glass door) 보안이 높아질까? 그렇지 않다. 최종사용자가 데이터센터에 접근할 수있도록 하는 것! 그러면 클라우드는 웹이 단순히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 이이에 더 많은,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적절한 도구(플랫폼)을 이용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의 미래)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클라우드에 대하여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뭐라고 설명하지 못하는 분들
개발자라면 클라우드 탄생 과정과 업계에 어떤 식으로 스며드는 지 자세한 내용 확인을,
비개발자라면 너무 어렵지 않은 선에서 클러우드에 대한 간단한 상식을 알고 가실 수 있을거예요~
'책꽂이에 꽂힌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결] 북리뷰_부제: 보물같은 사람 (0) | 2020.01.12 |
---|---|
[기획자시리즈④] 번뜩이는 아이디의 시작, 기획은 2형식이다-남충식 리뷰 (0) | 2019.12.27 |
[기획자시리즈③] 기획의 정석, 기획의 정석 실전편 리뷰 (0) | 2019.11.12 |
[기획자시리즈②] 기획자란 무엇일까, 젊은 기획자에게 묻다-김영미 (0) | 2019.04.05 |
[기획자시리즈①] 우아한 형제들 브랜드 담당자 장인성상무의 마케터의 일 (0) | 2019.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