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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더[영감]26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 눈길 지나면 꽃길 열릴거야.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 눈길 지나면 꽃길 열릴거야.] 2014년 1월 저에게 유독 견디기 힘들 한 달이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과연 이 길이 내 길이 맞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스로를 옥죄면서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지난 1월은 특히 더 힘들었습니다. 직장생활 2년차에 접어 들면 그래도 뭔가 뚜렷한 윤곽이 잡힐 거라 생각하고 1년을 버텼지만 2년차에도 앞길이 보이지 않는 것은 똑같았습니다. 그러던중 회사 일은 더욱 바빠졌고, 그동안 안하던 업무까지 부여받게 되면서 저는 더욱더 불안해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느긋하고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는 일도 그저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저 자신을 옭아매고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별난 사람들과의 마찰까지 생기면서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2014. 3. 18.
[한해를 마무리 하는 글]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당신에게.. [한해를 마무리 하는 글] 지금 상황에서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어느덧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별 생각 없이 작성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는 글' (바로가기)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연말에 싱숭생숭,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학생때는 늘 설렘으로 가득찼던 연말이 요새는 기분이 왜이렇게 묘한지 모르겠어요. 딱히 기분이 안좋다기 보다는 좀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고 해야 할까요? 연말을 맞아 오랜만에 지인들과 어울려 왁자지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다가올 2014년을 위하여 슬슬 마음을 가라 앉히고, 새로운 계획을 짜보는 것도 본인에게 아주 유익할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포털사이트 N의 검색어는 바로 "직.. 2013. 12. 24.
[한해를 마무리하며] 2013년, 2014년 새해를 맞이 하며 '나이가 든다는 것' [한해를 마무리하며...] Goodbye 2013년,2014년 새해를 맞이하며 '나이가 든다는 것' 벌써 2013년의 마지막, 12월이 시작 되었네요. 저는 이제 12월 1일 저의 생일까지 지나고 본격적으로 2013년을 마무리 해야한다는 생각이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나이듦'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 어린 분들이라면 나이든다는 것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고, 젊음과 늙음에 사이에 있으신 분들은 기분이 좀 묘하실 수도 있겠네요. 하긴, 고령화 시대가 되어가는 요즘엔 '늙었다'라는 기준이 참 모호하기도 하지만요. 사실 아직 이십대인 제가 '나이듦'을 논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저는 나이든다는 것이 왜이렇게 싫을까요? 작년 이맘때 쯤 취직을 하고, 웃다가 우연히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의 눈가 .. 2013. 12. 2.
의사결정 하는 방법, 나를 위한 후회없는 선택이란 과연 무엇일까? [의사결정 하는 방법, 나를 위한 후회없는 선택이란?]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누군가 얘기 했죠.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아침 메뉴를 시리얼을 먹을지 빵을 먹을지 에서부터 어떤 학과를 선택할지, 이직을 할지 말지 등 우리의 삶은 선택에 의하여 꽃이 피기도, 시들해 지기도 합니다. 한 번뿐인 우리의 소중한 삶에서 이왕이면 좋은 선택을 해서 좀 더 윤택한 삶을 살면 좋겠죠. 그러한 마음에서 저의 생각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저희 부모님께서는 저의 의사결정을 존중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서 누가 말한다고 해서 듣는 성격이 아니기도 했지만요. 물론 밑도 끝도 없는 고집을 부리는 것은 안되지만 어느 순간이 됐을 때, 자신의 고집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의사결정에 굉장히 큰 도움이.. 201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