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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에 꽂힌 [책]24

[나무의 언어] 아름다운 이탈리아 문학 나무의 언어 [나무의 언어] 아름다운 이탈리아 문학 나무의 언어 최근 읽은 책들이 투자 관련 도서와 자기계발서 등 비문학이다보니 뭔가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가을이 찾아온 탓도 있는 것 같고.. 문학소녀 느낌으로 소설을 읽고 싶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책이 아닌 오디오북 라이브러리를 뒤지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문학 나무의 언어라는 책이 눈에 띈다. 음.. 이건 뭐지? 베드타임스토리 정도로 들으려고 듣기 시작했는데 성우들 퀄리티가 너무 좋다. (심지어 노래까지 부른다..) 세상이 참 좋아졌구나..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주목이 탄생과정에서부터 여러 세대를 걸치는 세월 속에서 겪은 풍파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지적작가 시점, 3인칭, 1인칭의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나무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은 처음이다. 그래서 .. 2020. 10. 11.
[자존감]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자존감 [자존감]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자존감경쟁사회에서 자란 탓일까? 주변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많다. 내가 보기엔 멋진 사람인데 멋진 모습보다 부족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괴로워한다. 돌이켜보니 20대의 나도 그랬던 것 같다. 올해는 유독.. 나에게 우울증을 고백해온 지인 두 명이있었다. 전혀 그럴 거라고 생각지 못했던 밝은 친구와, 약간 우려는 했지만 상황이 그렇게 힘든지 몰랐던 친구 한 명. 이렇게 우울증 및 우울감은 우리 주변에 깊숙이 침투해 있지만 모두가 속으로만 앓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본인의 우울증을 두려워하지 않고 극복하려고 부던히 노력 중인 지인 A가 나에게 빌려준 책이다. 그는 병원 진료, 약물 치료,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나와 대화를 많이 .. 2020. 10. 4.
[정영완의 톱다운 전략] 주식고수가 되기 위한 첫걸음정영완의 Top-down 전략 [정영완의 톱다운 전략] 주식고수가 되기 위한 첫걸음 정영완의 Top-down 전략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통해 나의 자산을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가에 대한 가치를 확립했다. 앞으로는 어떤 관점으로 자산을 관리해야할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현금을 자산화시킬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사실 올 초부터 주식을 시작했다. 현저히 낮은 은행 예,적금의 이율을 보자니 답답했다. 기존에 저축하고 있는 상품을 제외하고, 경제에 대해 관심도 좀 가져볼 겸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확실히 직접 내 돈을 넣어두니 안보던 뉴스와 각종 경제 관련 기사를 찾아 보게되더라..) 은행 이자보다만 많이 받는 것을 목표로 소소하게 시작하긴 했으나, 그래도 어렵게 번 돈을 한 번에 날릴 수는 없는.. 2020. 9. 27.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부자가 되는 공식?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부자가 되는 공식?,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6.17 부동산대란, 코로나19에 굴하지 않는 동학개미운동 등.. 청무피사(청약은 무슨 피주고 사), 30대는 지금이라도 영끌(영혼을 끌어 모으다)해서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사야한다고 한다. 화폐 유동성은 날로 치솟고 있고, 이는 곧 집값 상승으로 연결 될 것이다. 전세대란에 앞으로는 월세로 전환되어 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질 것이다. 현금가치가 떨어질 것이므로 무조건 현물로 바꿔놔라 등.. 대체 이게 다 무슨 말일까?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말들이 내 또래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게 됐고, 난 이해하지도 못하는 말에 휩싸여 갈팡질팡 불안에 떨고 있다. 유독 내가 경제관념이 없는 걸까? 주식, 부동산, 대출.. 모두가 너무 크게 느껴지고,.. 202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