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꽂이에 꽂힌 [책]

송사무장의 부자가 되는 노하우: 엑시트-송희창(송사무장)

by Dayunish 2024. 1. 15.
반응형

엑시트-송희창(송사무장)의 부자가 되는 노하우

엑시트-송희창(송사무장)의 부자가 되는 노하우

여느 직장인처럼, 여느 맞벌이 부부처럼 나도 주식과 부동산을 시작했다.

소소한 금액으로 시작한 주식, 그냥 우리 세 식구 잘 살아볼 요량으로 구입한 작은 집 한 채가 전부지만 말이다.

어찌 저찌 소액 주주가 되고, 대출을 받아 집은 구매한 1주택자였다.

원래는 충분한 공부가 선행되고 시작하는 것이 맞지만 그때의 나에게는 일단 지르고 보는 게 중요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를 시작하지 않나 싶다.

그렇게 내 자산이 되고 여러가지 문제에 맞닥뜨리고 나니 나는 어떻게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경제 신문이다, 주식, 부동산, 연금 관련 책이다 다 펼쳐는 보았지만 금융 지식과 경험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쉽게 읽히지 않았다. 마음에 와 닿지도 않았고, ‘부자’란 단어는 타고난 사람들만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2024년부터는 돈을 많이 버는 것에 목적을 두는 대신 돈 번 사람들, 그러니까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저곳 살펴보다가 ‘행복재테크’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고, 나같이 새로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 로드맵을 발견하였다. 그 첫 번째 시작이 바로 송사무장으로 잘 알려진 송희창님의 ‘엑시트’였다.

[엑시트-송사무장(송희창) 요약]

성공하는 투자자의 마인드

나중에 생각날 때 찾아 보기 위해서 엑시트를 읽으면서 와닿는 부분을 메모했다. 전자책으로 읽은 거라 페이지는 기재하지 않았다.

 

부자가 되느냐 못되느냐는 자신의 ‘능력’보다 ‘생각’과 ‘의지’의 차이에 따라 좌우되었다.

잊지 말아라.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돈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돈의 주인이 된다.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된다.”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크고 높은 목표를 최종 목표로 잡아라. 그리고 지금 당장 실현 가능성이 있으며, 그 성과들이 모이면 결국 최종 목표까지 이끌어줄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진지하게 설정하라.

아름다운 삶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바로 본인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같은 현실 속에 살고 있음에도 이들은 불공평한 사회 구조가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며 그 안에서 해결법을 찾는다.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크고 높은 목표를 최종 목표로 잡아라. 그리고 지금 당장 실현 가능성이 있으며, 그 성과들이 모이면 결국 최종 목표까지 이끌어줄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진지하게 설정하라.

‘어떤 분야든 시세보다 싼 것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큰 돈을 벌 수 있겠어.’

해당물건을 찾아내어 그 물건의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확인해본다. 그리고 이 물건의 매입가격과 매도가격 또는 임대가격을 확인하여 투자 포인트까지 정리해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글쓴이가 왜 그 물건을 선택했고, 어떻게 수익을 올렸는지 파악할 수 있다.

<엑시트를 위한 관문, 투자>

첫 물건에 투자하는 시기보다 중요한 것은 공부의 완성이다!

공부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절대 조급해하지 마라. 공부를 완성하고 투자해도 늦지 않다.

나는 정해진 길을 싫어하고 제자리에 안주하며 머물러 있는 것을 항상 경계한다.

돈에게 최대한의 일을 시키는 방법은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은행 대출은 대출이자보다 월 수익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에만 활용할 것!’

부자의 시간이라는 건 별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관심 갖지 않는 그 무언가에서 가능성을 엿보고, 드러나 있지 않던 수요를 찾아 내는 눈. 그것이 바로 부자의 시각이다.

투자는 시기에 맞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기에 적응하며 해나가는 것이다.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한 사람이 아닌 성공한 사람의 말을 더 귀담아 들어라.

첫 번째, 시세보다 싸게 매입할 것

두 번째, 그 부동산에 최소한의 자금이 묶이게 할 것

어떤 일이든 탑을 완성시키는 데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잠깐의 불편함을 견디며 먼저 월세를 불려 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부자의 길로 가는 투자의 방법인 것이다.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있으므로 급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처럼 월세가 확보된 사람은 더 좋은 물건을 매입할 수 있고, 그 물건의 가격이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으므로 큰 수익을 내는 것이 수월해진다.

참고로, 언론은 어떤 현상만을 보도하는 것이어서 뉴스나 신문은 대중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참고하는 것이지, 투자 판단을 위한 자료는 아니다. 투자는 철저하게 팩트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게 현장에 나가서 팩트를 체크해보면 근거 없는 소문에 의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하고 이러한 시스템을 이해하고부터는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절실히 공감하게 되었다.

‘취직도 힘든 세상’이라는 초라한 생각에서 ‘세상에는 정말 할 게 많고, 돈 벌 수 있는 것들이 왜 이리 많지?’라는 자신감 넘치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더 빠르게 엑시트를 할 수 있는 방법, 사업>

부자되는 노하우

수입의 종류를 늘리려면 우선,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사업을 할 경우 어느 정도의 수익을 가져다 줄지를 미리 계산해 볼 줄 알아야 하는데, 나는 이 계산을 일명 ‘부자의 셈’이라고 말한다.

하루 매출=음식 가격x손님 수

월 매출=하루 매출x30(또는 영업일수)

월 지출=인건비+월세+관리비+재료비+…

월 순수익=월 매출-월지출

~는 토지를 골라내는 것이다. 이것만 기억하고 여기에 초점을 맞춰 익히면 되는데, 많은 이들이 너무 공법에 치중을 하고 이것을 모두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기술자는 부자가 되기 힘들고, 기획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기술자는 자신의 기술을 닦는 것에 집중하지만, 기획자는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에 집중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애초에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 예상되는 곳에서는 사업을 하지 않는다.

사업에서 원금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은 2-3년 내에 시설비를 회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모를 때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도 방법임을 잊지 않길 바란다.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반면에 어떤 요건이 추가로 충족되면 사람들이 모이는지를 평소에도 항상 생각하고 있다면 평범해 보이는 환경 속에서도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객과 소비자가 이득을 봤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사업주도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서로가 만족하는 이상적인 관계가 될 것이고 그보다 더 좋은 사업은 없을 것이다.

<나를 성공으로 리드하라>

각각 한 사람만의 능력은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여러 사람의 능력이 합쳐지면, 큰 시너지를 내어 대단한 능력이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늘 이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 사소한 다툼에 목소리를 키우지 말고, 언제 어디서든 폭력은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 (...) 화를 내지 않더라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많다.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일들 중에는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 

따라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길에 대한 확신을 갖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이전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부자가 되는 노하우: 엑시트는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한 번쯤이라도 해본 직장인이라면, 그간 읽어본 클래식한 투자관련 책(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이기는 투자 등)이 확 와닿지 않는다면 엑시트를 추천한다.

엑시트는 칼럼 형식의 글이며, 국내에서 투자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라 고전 책들에 약간 지루함을 느낄 때 한 번쯤 생각을 환기 시키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 된다. 서문에 얘기 했듯 엑시트는 이론적인 책이라기 보다는 '그래서 대체 주위에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을 어떻게 했대? 얘기 좀 들어보자'싶을 때 읽기 딱 좋은 책이다. 주변에 너도 나도 투자에 뛰어 들어 마음만 조급해질 때,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해서 앞으로 나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투자의 정석인 책들과 더불어 행복재테크 도서 로드맵을 따라 관련 책들을 함께 읽어볼 생각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