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감성적인 에디킴의 너 사용법 Eddy Kim-The Manual]
슈스케에서 군인의 신분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던 김정환(에디킴)을 기억 하시나요? 투개월, 유승우, 정준영, 로이킴, 유승우, 허니지, 딕펑스까지.. 정말 많은 화제를 낳았던 슈스케4. 저는 그 중에서도 감성 물씬 풍기는 가사와 테크닉으로 신선한 노래를 선사한 에디 킴을 가장 좋아했던 것 같은데요. 드디어 군대를 제대하고 미스틱 89에서 촉망 받는 기대주로 돌아온 에디킴!
스스로도 제프 버넷을 좋아한다고 밝힌 것과 같이 이번 앨범은 R&B 계의 별, 한국에서 무척이나 사랑 받는 제프 버넷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2 years apart, 밀당의 고수 등 좋은 노래가 너무나 많지만 너는 너 사용법이라는 노래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데요. 상대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가사에 듬뿍 담긴 노래와 진솔한 그의 음색이 더해져 마음이 두근두근한 예쁜 노래가 나온 것 같아요.
에디 킴은 에디 킴 자체로도 큰 매력이 있는 가수 인 것 같아요. 제프 버넷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곡들도 매우 좋지만.. 앞으로 자기만의 색깔로 더 성장해갈 기대되는 가수 입니다!
부드럽게 무드있게 따뜻하게 꼭 안아주시오
매일 한 번씩 사용하시오
부드러운 눈 마주칠 땐 미소 지어서
그녀를 웃게 hey what's up beauty 말을 거시오
그날 아침엔 먼저 일어나서 turning on jazz
Gentle kiss 널 바라봐
너무 지칠 땐 소주 두 병 들고
솔직하게 그녀의 집 두드리시오
가끔 한 번씩 무작정 같이 떠나가시오
다른 하늘 다른 바람 숨 쉬게 해줘
가끔 한 번씩 무작정 키스해주시오
이유 없이 너에게 빠진 그 날처럼
잘 때는 나긋하게 조용하게 눈물 나게 말해주시오
매일 한 번씩 너무 고마워
그날 아침엔 먼저 일어나서 clean up mass
Last night 썸 널 깨우고
바래다줄 땐 발걸음 천천히
나직하게 그녀에게 고백하시오
다른 여자 앞에선 이성적이지만
이상하게 너 앞에선 감정이 앞서
널 사용하기엔 너무나 아까워
마냥 바라보기엔 넌 날 미치게 해
영원히 널 사용하고 싶어
Oh my girl Oh my girl
부드럽게 무드있게 따뜻하게 꼭 안아주시오
매일 한 번씩 사용하시오
잘 때는 나긋하게 조용하게 눈물 나게 말해주시오
매일 한 번씩 너무 고마워
이 아름다운 girl 놓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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