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영화]5 [프란시스하] 뉴욕에 사는 프란시스하, 서울에 사는 프란시스하 영화 프란시스하 리뷰 [프란시스하] 뉴욕에 사는 프란시스하, 서울에 사는 프란시스하 영화 프란시스하 리뷰 영화 프란시스하, 뉴욕을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라고 한다. 다만, 낭만과 풍요로운 삶이 가득한 뉴욕시티~의 느낌보다는 정말 보통인 뉴요커의 삶이다. 화려함의 상징, 뉴욕. 하지만 한 번이라도 뉴욕에서의 생활을 꿈꿔본 사람들을 알 것이다. (나도 몇 년 전에 뉴욕 한 번 다녀오고 폭풍 검색을 했었지.. 이 동네 살려면 얼마 정도 있어야 할까..? 막연.. 허헣) 집 렌트비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외곽에 쓰러져가는(?) 건물에 친구들 몇 명과 플랫쉐어를 한다고 해도 작은 방 하나에 월 70~100만원은 나눠야 겨우 충당히 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IT산업의 메카인 샌프란시스코도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고 한다. 그 업.. 2017. 7. 24. [권태기극복방법]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통한 고찰 [권태기극복방법]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통한 고찰 이미지 출처: 페이스북 '느낌' 한창 남자친구와 권태로운 시기가 있었습니다. (사귄지 1년 약간 넘은 시점에..) “권태(倦怠)” 라는 말보다는.. 그냥 바라는게 많아졌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좋은 모습만 보일 수 있었던, 모든 게 설레었던 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른 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나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왜 이러지?' 그냥 뭘해도 괜히 심술이 나고 미워보였습니다. 그 시점에 남자친구와 뷰티인사이드를 보았고, 저는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흔한 착각: 내가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된건지 아니면 싫은 모습을 본건지?] 권태기극복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사람을 만날 때 .. 2016. 1. 28. [나우이즈굿] 위로하려다 위로받게된 영화, Now is good(2012) 영화 리뷰 [나우이즈굿] 위로하려고 보다가 내가 위로 받게된 영화, Now is good (2012) 나우이즈굿(Now is Good 2012) 출연: 다코타 패닝(테사), 제레미 어바인(아담), 카야 스코델라리오(조이), 패디 콘시딘(테사 아버지) 불치병(백혈병)에 걸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그래서 못된짓을 마구 하려던 통제불능의 소녀가 한 소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국 그 둘의 끝을 엉엉 울면서 봐야 할 것 같은 뻔하디 뻔한 영화. 이것이 바로 영화 나우이즈굿을 보기 전,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 다코타 패닝과 스킨스의 히로인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소식이 들리지 않은거 보니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이 생각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한번 꼭 봐.. 2013. 1. 23. [영화 500일의 썸머] 썸머가 정말 나쁜 x? 500 days of Summer(2009) 영화 리뷰 [500일의썸머] 우리가 사랑에 상처 받는 이유를 알게 해주는 솔직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영화 500 days of Summer(2009) 조셉 고든 레빗(Joseph Gordon-Levitt), 주이 디샤넬(Zooey Deschanel) 주연 페이스북에 한 친구가 "Summer Finn(극중 주이 디샤넬의 이름) is a b*ch."라는 말을 상태 업데이트에 올렸습니다. 야심한 밤, 500일의 썸머를 다시보고는 썸머의 행동에 탐과 같은 마음으로 화가 좀 많이 났나봅니다. ㅎㅎ 처음 영화 500일의 썸머를 봤을 때 저도, '엥?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이라는 생각을 먼저했는데요, 다시 보고, 또 보고나니 영화 500일의 썸머는 나이가 한, 두살 더 들 수록 생각나는, 특히 사랑을 쉬고 있을 .. 2012. 12.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