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요리]11 [라따뚜이레시피] 우리집 여름맛이 된 프랑스요리 라따뚜이 레시피 [라따뚜이레시피] 우리집 여름맛이 된 프랑스요리 라따뚜이 레시피 유독 여름채소들이 좋아졌다. 가지, 애호박, 그리고 토마토.. 어릴 땐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채소들인데 희한하게 요즘은 그 맛이 좋아졌다. 내가 좋아하는 가지, 애호박, 토마토를 가지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따뚜이 레시피를 소개한다.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로 유명해진 프랑스 요리 라따뚜이는.. "라타투이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 요리로 가지, 호박, 피망, 토마토 등의 채소에 허브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든 채소 스튜(vegetable stew)이다. 모든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익히기도 하고 각각을 따로 익혀 섞기도 한다. 18세기경 니스(Nice)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2007년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히트를 치.. 2020. 8. 7. [딸기요리] 맛없는 딸기 심폐소생술! 딸기주스 레시피! (Feat. 미숫가루) [딸기요리] 맛없는 딸기 심폐소생술! 딸기주스 레시피! (Feat. 미숫가루)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여전히 맛없는 딸기는 존재한다. 아직 맛이 덜 든건지 아니면 내가 운이 없었던 건지.. 집 앞에서 산 딸기가 여간 맛이 없다. 맛없는 과일을 먹는 것만큼 곤욕스러운 것도 없는데.. 물맛(?)나는 딸기, 유독 시큼한 딸기를 억지로 먹는 대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딸기요리 레시피를 공유한다. 보통 맛없는 딸기는 설탕을 넣고 오랜 시간 졸여 딸기잼을 만들곤 하는데.. 어렸을 때 엄마가 딸기잼 만들면서 고생하신게 생각나 별로 만들고 싶지가 않았다. 들러붙지 않게 하루 종일 뜨거운 불 앞에 서서 저어줘야 하고, 끓어오르면서 이곳저곳 튀기 때문에 고무장갑까지 끼고 젓고 계신 모습을 종종봤기 때문에.. ㅎㅎ 남편.. 2020. 3. 11. [톳나물무침레시피] 톳나물두부무침과 톳의 효능 [톳나물무침레시피] 톳나물두부무침과 톳의 효능 톳나물무침, 이름만 들어도 신선한 바다향이 가득하다. 톳의 제철은 3~5월이라고 한다. 내 기억에는 아직 추울 때 톳이 시장에 나왔던 것 같은데.. 톳도 봄 제철 음식 중 하나였다. 해조류가 철분이 풍부해 특히 여성들에게 좋다는 건 다 알려진 사실, 그래서 집 앞 야채가게에 톳이나 미역 등 해조류가 보일 때면 고민없이 사온다. [톳의 효능] 톳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또한, 빈혈 예방 (다른 식품에 비해 무기질이 풍부한 톳은 특히 철분이 많은 해조류로 무엇보다 빈혈 증세에 효과적이며 칼슘, 칼륨도 풍부해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톳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은 시금치의 3~4배나 된다.. 2020. 2. 25. [얼갈이무침레시피] 얼갈이된장무침으로 상큼한 밑반찬 완성! [얼갈이무침 레시피] 얼갈이된장무침으로 상큼한 반찬 완성! 결혼 3년차가 되다보니 계절 식재료 구매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맨날 먹던 재료를 사다 보면 때때로 가격이 올라 난감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애호박.. 두개 천원, 천오백원 하던 게 한개에 천오백원을 넘을 때도 있다. 이미 제 철일 때 가격을 아는데 비싸진 가격을 보면 구매가 망설여진다. ㅎㅎ 역시 아줌마가 되고 나니 비로소 몇 백원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제철재료를 사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는데 가격 면에서도 그렇고, 영양소도 풍부하고, 맨날 먹는 식재료가 아닌 그때 그때 눈에 보이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요리를 하면 식탁이 풍부해진다. 제철재료로 만들어진 반찬을 보다보면 '아, 봄이 왔구나, 여름이왔구나, 가을이 가고 겨울이 왔구나.'도 .. 2020. 2.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