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상대적박탈감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이전에 질투에 대한 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바로가기) 사실 그 글을 작성한 이유는 나 또한 질투심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없이 SNS 피드를 내리다가 본 그 친구의 자유로운 여행, 생각, 재능 등등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는 여러가지이다. 사실 SNS에 대해 안 좋게 여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상대적 박탈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에휴 난 속 편하게 안하련다.’가 최선의 해결책일까? 소통, 연결, 가상의 세계 안에서의 관계가 점점 더 좁아지는 요즘, SNS를 멀리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 내 마음의 한 부분을 다스리지 못하고 회피하는 거라면 더더욱.
다시 질투심을 줄이는 방법으로 돌아가 본다.
질투심은 가장 못난 특성이다(Jealousy is the ugliest trait.)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질투심만큼 헛된 것은 없다. 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것이 나에게는 엄청나게 큰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부러움을 넘어 시기, 질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질투심의 진짜 문제]
가장 큰 문제는 이 질투심이 나를 갉아먹는 다는 데에 있다.
일 욕심이 많은 나는, 일적으로 멋진 커리어를 쌓아올린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 가끔은 나의 현재와 비교하며 약간의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잘났는데 나는 보잘 것이 없구나.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나는 한참 멀었구나. 아니 난 이미 가망이 없는 걸 수도 있어..’
[질투심을 해소하는 방법, 상대적박탈감 해결방법]
질투를 느끼는 대부분의 순간, 우리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단어에도 나와 있듯이 질투심이나 박탈감은 ‘상대적’이다. 우리를 남과 비교를 함으로서 비롯되는 감정이다. 그러나 나 자신을 왜 남과 비교를 해야하지? 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을 만들고, 그 잣대를 오롯이 나에게만 돌려야 한다. ‘남과 비교했을 때 내가’ 아닌 ‘절대적인 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남에 대한 질투가 생길 때, 해결방법 →저 친구는 저런 걸 참 잘하는 구나, 나는 어떤 걸 잘하지?난 내가 잘 할 수 있는 걸 하면되겠구나!
질투심을 느끼는 이유는 어쩌면 나 자신을 잘 몰라서 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나를 잘 알고, 나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질투심이나 상대적 박탈감이 들 때 마음 속으로 외칠 수 있을 것이다. “저 사람 너무 멋지다. 난 뭘 잘하지? 난 내가 잘하는 걸 하면 되지~”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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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는 마음] 미움, 시기, 질투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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