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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더[영감]

[미워하는 마음] 미움, 시기, 질투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생각)

by 임나무 201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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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는 마음] 미움, 시기, 질투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생각)



이 세상에 일어 나는 모든 일들에는 저마다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부정적인 일이라도 그 일/행동을 통하여 한층 성숙해 진다거나, 새로운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은 이것저것 경험이 많을 수록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 중 가장 부질 없는 것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람 마음이 나와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세상에는 정말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있고 때로는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의 상황에도 많이 직면하게 됩니다. 오죽하면 또라이 질량 보조의 법칙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어딜 가나 진짜 이상한 사람들은 하나씩 있기 마련이지만 꼭 사회 생활이 아니라도 친구 사이, 그리고 심지어 좋은 마음으로 시작하는 종교 생활을 하는 단체에서도 내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것인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미워 한다고 해서 뭐가 좋을까요? 다시 한 번 삶을 돌아 보신다면, 내가 상대를 미워하든 미워하지 않던 될 사람은 되고 안될 사람은 안되는 것이 참 명확합니다. 막말로 내가 미워하는 상대가 일이 한 풀린다거나 안 좋은 일을 겪게 된다한들 제 삶이 행복해 지는 것은 절대 아니지요.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만약 당신이 어떤 사람을 미워하거나 증오하게 되면 마음에 부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부정적이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차라리 미워하는 것으로 속이 풀린다면 미워하는 것 또한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미워하면서 본인의 감정 또한 상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는 마음 속에 미워하는 마음을 갖는 자체가 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부족한 사람이기에 그때 그때 서로 다른 사람이 얄미워 지고, 싫어 지고, 때로는 질투에 사로 잡혀 시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은 온전히 저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는 사실을 기억하며, 미워하는 마음을 조금씩 덜어 내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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