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즐기는법] 감정절제, 감정 컨트롤 연습으로 나쁜 감정으로 부터 헤어나오기.
(이미지 출처: perisandifer.wordpress.com )
사람들은 종종 자신들이 알게 될 진실이 두려워 그것과 맞서 싸우길 꺼려한다. 그리곤 그것과 마주하는 대신 자신을 의심 속에 가두고 악한 감정들에 사로 잡혀 눈이 멀게 된다.
이러한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야 말로 매우 불행한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왜 하필 나쁜 감정에 싸여 살아가려는 걸까? 다른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다. 속 깊은 얘기들을 나누다보면 진로걱정, 취업걱정에서부터 인간관계로 부터 오는 문제 혹은 가정의 불화 등등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역사는 한 번도 최상의 조건(condition)을 갖춘 적이 없었다."
정확한 구절은 기억이 안나지만 어디선가 읽고 뒷통수를 한 대 얻어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던 문구이다. 역사는 한 번도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사건과 인물들이 탄생했으며 지금 또한 누군가는 위대한 길을 걷고 있다. 여기서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누구나 겪고 있는 자질구레한 감정을 극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쁜 감정들로 자신을 타락 시키기에 인생은 너무나 무궁무진한 기회들을 우리에게 부여하고 있으며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이다. (그들도 해냈듯이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자신이 남들보다 뒤쳐졌다는 생각, 이것이 과연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인가에 대한 회의, 믿고 있던 이성친구가 나 아닌 다른 이에게 눈을 돌리고 있는 배신감의 순간.. 이럴 때 우리는 마치 가을의 끝에서 말라 버린 낙엽잎 처럼 한 순간에 바스러진다.
이러한 고민과 걱정의 순간에 이 유명한 노래가 답을 제시한다.
Let it be...(순리대로 내버려 두어라.)
그리고 Let it go.. (흘려 보내라.)
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나쁜 감정들을 흘러가는 시간 속에 같이 묻어 보낼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이것이 말처럼 쉬운 일을 아니지만, 자신의 성숙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할 일이다.)
악한 감정들에 얽매어 있기에
당신은 너무나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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