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1 [걷기6일차] 이제는 5km를 뛰는 대신 걷는다. [걷기6일차] 이제는 5km를 걷는다. 짧지 않은 5km 최근에 계속 신경쓸 일이 있어 바빴고, 잠을 잘 못잤다. 잠을 잘 못자니 몸이 말을 듣질 않는다. 그렇다고 정신이 번쩍 나게 커피를 양껏 마시기도 그렇고 🤰 잡생각을 줄이기 위해 오늘은 잠시 다른 것에 몰두했다. 다른 것=책읽기 📖 답답할 때는 역시 책 읽는게 최고다. 독서에 집중하다보니 머리가 도리어 개운해졌다. 밥맛도 좋았고, 날씨가 선선하고 비가 내리지 않으니 오늘은 꼭 운동을 하러 나가야겠다. 지난 번 걷기 일지에서 뒤꿈치가 아프다고 얘기했었는데, 그 원인이 있었다. 최근에 바닥이 딱딱한 슬리퍼를 신은 적이 있는데 대충 걸쳐 신고 걷다가 발의 아치 부분에 콱 하고 충격이 가해진 적이 있었다. (내 몸무게로 딱딱한 신발굽이 끝나는 경계를 발 .. 2020.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