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8일차1 [달리기 8일차] 궤도에 올라 순항하는 기분 [달리기 8일차] 궤도에 올라 순항하는 기분 오늘은 어제 올라온 남편도 따라 나섰다. 지난 주 토요일 달리기를 처음 시작 할 때는 갑자기 달리러 나간다고 하니 어리둥절하더니 이번주는 금요일 밤부터 얘기했다. “내일은 나도 따라 갈게~” 남편은 조금 늦게까지 자다가 여유있게 나가고 싶어했지만.. 그간 아침 달리기를 해본 나로서 아침 8시 기상을 강행했다. 😏 경험상 해가 너무 쨍쨍하면 달리기가 어려웠다. 달리면 온몸에 땀이 쫙 나는데 온도가 올라가면 더 더웠다. 지금은 해가 여름보다 짧으니 괜찮은데 한여름이면 6시-7시에는 나가야 달리기에 적절한 날이겠다. 과연 그때까지 달리러 나갈까? 남편도 같이 뛰겠다 용기를 좀 더 보태 새로운 루트에 도전했다. 뭐랄까 혼자 갔다가 너무 힘들어 털레털레 오는 것보다 같.. 2020.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