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5일차1 [달리기 5일차] 이거슨 뛴 것도 안 뛴 것도 아니여 [달리기 5일차] 이거슨 뛴 것도 안 뛴 것도 아니여 오전 8시 알람이 울린다. 방금 뛴 것 같은데 또 뛰러 나가야된다고? 윽.. 😫 어제는 저녁 달리기를 했고, 조금 많이 뛰어서인지 몸이 불편했다. 달리기 후에 폼롤러를 꼼꼼히해줘서 하체는 괜찮았는데 상체는 뻐근했다. 생각해보니 어제 아침에 미세먼지 때문에 달리지 못할까봐 상체 운동을 조금 했는데 그 여파인 것 같다. 두들겨 맞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상, 하체가 분리된 몸인 것처럼 컨디션이 달랐다. 겨우겨우 눈을 뜨고 밖으로 나갔다. 이제는 겉옷을 입지 않고 맨투맨이나 후드티만 입어도 좋은 날씨가 되었다. 🌺 이런 계절에, 우연히 시간이 맞아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다. 정말이지 나같이 몸이 약한 사람은 이런 사소한 것에 영향을 많이 .. 2020.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