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관계1 결혼생활에서 이혼을 부르는 순간 결혼생활에서 이혼을 부르는 순간 인스타그램을 하다가 우연히 드라마의 일부 장면을 소개하며 부부가 이혼하는 이유라는 글을 봤다. 이종석, 이나영 주연의 로맨스는 별책부록이라는 드라마 중 한 장면이었다. 신발가게에 들어가 신발을 만지작 거리던 아내(극중 서팀장), 사이즈와 가격을 물어보니 까칠한 신발가게 주인이 얘기한다. “신발이 마음에 드시면 그냥 한 번 신어보세요. 사지도 않을거면서..” 가격을 듣고 조금 비싸다는 부인에게 신발가게 주인은 쐐기를 박는다. “요즘 수제품들 다 그정도 해요. 사지도 않을거면서 만지작만지작.. 첫손님부터 재수가 없으려니까..” 그제서야 상황을 인지한 남편은 “여보, 그냥 하나 사자”며 상황을 무마하려고 한다. 가게를 나와 기분이 상한 여자가 투덜 거리니 남편은 얘기한다. “아.. 2019.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