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후기1 [걷기2일차] 케겔운동과 발견의 발견 [걷기2일차] 케겔운동과 발견의 발견 어제 밤 잠을 잘 못잤다.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는 기쁨에 오버페이스로 걸어서(?) 각성 된건지, 아니면 늦은 시간까지 블로그에 걷기 후기를 올리느라 정신이 말똥말똥 해진 건지 잘 모르겠다. 이 놈의 잠은 늘 나를 괴롭힌다. 옛날 그 시절처럼, 머리만 대면 잠드는 게 얼마나 복인지 모르겠다. 하루 종일 해롱해롱 컨디션이 별로였다. 겨우 저녁을 챙겨먹고 귀찮다는 몸을 억지로 일으켜 세운다. 열심히 안해도 되니까~ 가볍게 돌고 오자~ 🚶♀️ 근력, 너마저.. 최근 2년 간 요가를 했고, 올해부터는 좀 더 근력을 키우고 싶어서 PT를 끊었다. 워낙 지방도, 근육도 없는 체질이라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몸이 꽤 단단했었다. (단단하게 느껴졌었다. 과거형🙄) 운동.. 2020. 6. 22. 이전 1 다음